피원하모니(P1Harmony)가 뉴 호프 클럽과의 특별한 만남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4일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지난 3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영국 맨체스터 출신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은 함께 모여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리더 기호가 “뉴 호프 클럽과 시간을 보내 정말 재미있었어요!!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지 맞혀 보세요..!”라는 멘트를 함께 남겨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이 함께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해 만남의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과의 인연은 지난해 8월 한국에서 개최된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에서 시작됐다. 이후 올해 피원하모니의 뉴욕 투어 공연 오프닝 무대에 뉴 호프 클럽이 등장했고, 오는 4월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뉴 호프 클럽의 단독 내한 공연에 피원하모니가 출격을 예고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미국 최대 방송국 ABC 뉴스 라이브 ‘Prime Playlist’에 출연해 세계적인 성공 비결에 대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 오는 7월 캐나다와 남미 지역 투어를 통해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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