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서학개미 모아라…삼성증권, 100달러 '투자지원금'

해외 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삼성증권이 최고 100달러에 달하는 투자지원금과 거래축하지원금을 뿌린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를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투자자나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경우가 대상이다.

투자지원금 20달러는 이벤트 참여 신청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거래축하지원금은 2023년 5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1백만원 이상 거래시 10달러, 1천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2억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2023년 6월 2일 입금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거래축하지원금 역시 2023년 6월 26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쓰지 않은 금액은 다음날(27일) 자동 출금 처리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