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승혁이 'SOOM(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SOOM(숨)'은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도록 아련한 감성에 숨을 불어넣을 노래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자작곡 '알 수 없지만'을 통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내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 범승혁이 가창자로 나선다.
범승혁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11호 가수로 출연해 나이가 무색한 성숙한 창법을 구사하며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자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창하는 노래마다 본인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뛰어난 곡 해석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신곡 '벚꽃이 날리는 여의도에서'는 전형적인 복고풍 밴드 사운드의 편곡으로 8ballsound의 김성태와 노원호가 작곡해 벚꽃이 피는 이 계절에 아련한 느낌과 잔잔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또한 범승혁의 짙은 보이스는 벚꽃이 날리는 아름다운 계절에 리스너들의 옛 감성을 자극하며 봄에 듣기 좋은 곡을 완성했다.
한편 범승혁의 신곡 '벚꽃이 날리는 여의도에서'는 6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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