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희토류 관련 분쟁 소식이 전해지며, 현대비앤지스틸이 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비앤지스틸은 개장 직후 전일 대비 30.0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해 4월 차량용 희토류 영구자석을 제조하는 성림첨단산업의 지분 16.5%를 취득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5일 중국 정부가 일본에 희토류를 이용한 자석과 관련 기술의 수출 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오는 7월부터 첨단 반도체 장비의 수출을 규제하는 것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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