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고용노동부 '안전배달 캠페인'에 2년 연속 동참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안전배달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에서 2022년 80만 명을 넘는 등 배달 종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종사자 스스로 안전 운행을 약속하고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다.
이번 기간 동안 전국 주유소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기본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은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교통 법규 준수하기, 예측출발 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등 배너가 게재된다.
관계자는 "자사 배송원뿐만 아니라 배달 종사자 모두의 안전 보장에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해당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배달 플랫폼 기업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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