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DKB)가 일본 단독 콘서트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는 30일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 ‘DKB The 1st Concert in Japan 2023: Inaugurate’를 개최한다.
‘DKB The 1st Concert in Japan 2023: Inaugurate’는 다크비가 지난해 6월 진행한 미주 투어 이후 10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일본 콘서트는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을 거듭해온 다크비의 탄탄한 기량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일본 콘서트는 2회차 모든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크비는 공연장을 꽉 채울 팬들을 위해 열정과 에너지를 응축한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0년 2월 미니 1집 ‘Youth’로 정식 데뷔한 다크비는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방면의 재능을 지닌 그룹이다. ‘미안해 엄마 (Sorry Mama)’, ‘오늘도 여전히 (Still)’, ‘난 일해 (Work Hard)’, ‘줄꺼야 (ALL IN)’, ‘왜 만나 (Rollercoaster)’, ‘안취해 (Sober)’, ‘넌 매일 (24/7)’ 등 힙합 기반의 개성 강한 곡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현재 다크비 멤버들은 JTBC ‘피크타임 (PEAK TIME)’에 팀 8시로 출연 중이다. 에이티즈의 ‘멋’, 애프터스쿨의 ‘BANG’을 재해석한 무대로 호평 받았고, 최근 청량한 콘셉트의 신곡 ‘Coco Colada’로 3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다크비만의 임팩트 있는 색깔과 ‘믿보 퍼포먼스’가 K-POP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다크비의 ‘DKB The 1st Concert in Japan 2023: Inaugurate’는 오는 30일 오후 1시와 5시 등 2회차에 걸쳐 일본 도쿄 뉴피어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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