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 모습](https://img.wowtv.co.kr/wowtv_news/dnrs/20230410/B20230410093821240.jpg)
10일 에코프로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과 에코프로비엠도 급등 중이다.
에코프로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26%(7만1,000원) 높은 65만 원에,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보다 5.44%(1만4,000원)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보다 4.69%(3,700원) 상승한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의 환경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된 회사다.
에코프로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연초 10만 원대 초반에 머무르던 주가가 불과 100여일 만에 6.5배 올랐다.
이외에도 천보(4.13%), 동화기업(3.9%), 엘앤에프(2.53%), 대주전자재료(1.16%) 등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2%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리튬사업을 추진 중이 POSCO홀딩스도 8.53% 오른 4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매크로(거시경제) 환경이나 증시 흐름과 상관없이 2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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