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창욱의 팬미팅 투어 'Reach you'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자카르타, 오사카, 요코하마, 방콕까지 5개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개최된 '2023 지창욱 Reach you in Bangkok'은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지역으로 개최 이전부터 현지의 기대를 모았다. 방콕 유력 매체와 프로그램에서 지창욱을 취재하기 위해 모였으며, 방콕 도로, 건물에 지창욱을 환영하는 전광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방콕 팬미팅에서 지창욱은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듯 완벽한 노래 무대로 오프닝을 시작, 각 코너 귀여운 태국어와 깜짝 선물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 모두를 열광케 했다.
매 공연 매진 행렬과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지창욱은 지역마다 맞춤 영상과 코너를 준비하고, 2만 3천여 명의 모든 관객을 배웅하며 더욱 팬들에게 닿아갔다. 지창욱에게 '글로벌 스타', '팬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이다.
팬미팅을 마친 지창욱은 "투어의 마지막 지역이라 더 기대됐다.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해도 항상 팬분들이 재미있게 보실까? 고민이 든다.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 좋아해 주고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많은 날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또 만나길 기다리겠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창욱의 차기작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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