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증권 계열사인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의 서울지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업무단위 추가등록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크레디아그리콜 측은 이번 인가를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이 금리, 외환, 주식, 신용 등 모든 유형의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등으로 금융상품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아그리콜그룹 한국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 금융 시장의 능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리 그룹의 믿음을 보여주는 확고한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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