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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시는 중부권 웹툰산업 육성시설과 창작자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 웹툰 업계 관계자는 “각 지자체들이 K-콘텐츠 산업의 대표로 성장하고 있는 웹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웹툰산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이 웹툰학과에 지원하고 있다”며 “웹툰학과는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웹툰대학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툰학과는 웹툰을 비롯해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웹툰 업계 취업 시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은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비실기전형으로 실시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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