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Weeekly)가 차별화 된 ‘착한 맛’ 예능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클리는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인 자체 예능 콘텐츠 ‘위캔두잇’을 통해 재미와 웃음은 물론, 의미 깊은 활동으로 훈훈한 감동까지 전하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공개된 일곱 번째 에피소드 ‘유기견 친구들 입양 보내기 프로젝트’ 편은 유기견 입양 홍보를 위한 펫 화보 촬영에 도전한 위클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위클리는 이날 펫 포토그래퍼 염호영 작가를 만나 강아지를 다루는 법부터 유기견 화보 촬영시 주의사항과 꿀팁을 익히고 촬영에 직접 도전하는 한편, 촬영 틈틈이 입양 홍보 영상 촬영에도 나서는 등 유기견 친구들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유기견 화보 프로젝트에 임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짝꿍 강아지와 가까워진 위클리 멤버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등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본 영상 댓글창에는 “이런 착한 콘텐츠 위클리밖에 없다. 최고예요 위클리, 위캔두잇”, “이거 보고 후원을 잠시 쉬었던 유기견 센터 다시 후원합니다. 고마워요”, “4세대 그룹 중 위클리가 선한 영향력 탑인 듯” 등 다양한 호평이 줄지어 이어졌다.
위클리는 자체 예능 ‘위캔두잇’을 통해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 보이는 한편, 본격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한 고군분투까지 무엇이든 해내는 ‘위클리(Weeekly) 캔 두잇’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예능 대세 ‘다나카’와의 예능 특훈을 시작으로,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로 변신해 축구 유망주 어린이들과 경기에 나서고 북촌과 을지로에서 ‘힙’한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등 한계 없는 미션을 클리어하고 있는 것. 위클리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티키타카 호흡부터 ‘찐친’ 케미로 매주 K팝 팬들의 ‘본방 사수’ 본능을 일깨우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 입어 14일 공개되는 ‘위캔두잇’ 최종화는 본격 ‘힐링’을 위한 시간으로, 위클리 멤버들끼리 ‘글램핑’을 떠나 다채로운 미니 게임과 토크를 이어가며 보는 사람 역시 함께 글램핑을 떠난 듯 지친 일상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해 발표한 싱글 1집 ‘Play Game : AWAKE(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제 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해 글로벌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또한 자체 예능 ‘위캔두잇’을 론칭해 매주 금요일 K팝 팬들과 만나는 등 ‘열일 행보’로 이같은 상승세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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