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3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1.0%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 감소 보다 더 감소폭이 컸다.
물가 급등과 이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소비를 줄인 결과로 해석된다.
소매 판매의 감소는 거의 전반적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딜러의 영수증은 2월에 1.3% 하락한 후 1.6% 하락했다. 가구점 매출은 1.2% 감소했고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매장 매출은 2.1% 줄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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