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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17일(현지시간) 중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의 기록적인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 2만1,365대의 자동차를 인도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1% 성장한 수치다. 팬데믹 이후 수요 급증 영향이다.
전 세계적으로 포르쉐는 이 기간 동안 8만767대의 자동차를 인도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마칸, 카이엔 등 SUV 모델과 911 스포츠카가 포르쉐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포르쉐의 영업 및 마케팅 이사인 데틀레브 폰 플라텐(Detlev von Platen)은 "좋은 출발은 남은 한 해 동안 우리를 자신감 있게 만들었다. 우리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경계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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