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U+뉴스는 평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파일럿 기간인 지난 8개월동안에는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에게만 제공됐지만 이젠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구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5%가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응답했다"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안내문자 메시지 또는 공유 받은 링크 등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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