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X정수X건일, 비주얼 샘플러 속 비장한 눈빛…새 앨범 스토리 궁금증↑

입력 2023-04-18 17:10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비장함이 돋보이는 컴백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오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며 “18일 오후 12시 6분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온, 정수, 건일의 개별 비주얼 샘플러 영상을 공개하고 예측 불가 스토리를 품은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가온, 정수, 건일은 강렬한 음악을 배경으로 혼란스러운 내면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온은 벽에 붙은 종이들을 바라보다 거칠게 떼어내며 괴로워하고, 정수는 미로를 헤매는 듯한 혼돈의 감정선을 드러냈다. 건일은 어두운 창 너머를 바라보다 고뇌하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앞서 17일 공개된 주연, 준한(Jun Han), 오드(O.de)의 비주얼 샘플러들 속 물음표 카드가 또다시 등장하고, 세 멤버는 강인함이 묻어있는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해 새 앨범 'Deadlock'의 흥미로운 콘셉트와 전개를 기대케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컴백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는 중독적인 풀 밴드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시너지를 이룬다.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오드, 준한, 주연을 비롯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여섯 멤버 전원이 신보 'Deadlock'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음악적 잠재력과 포부를 담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새 앨범 정식 발매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하는 것.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그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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