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계열의 미드 전문 채널 '채널나우(CH NOW)'가 오는 22일부터 7월까지 'FBI 유니버스'의 최신 시리즈 'FBI 5', 'FBI: 지명수배 전담반 4', 'FBI: 국제수사 전담반 2' 3개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2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FBI 5'는 미드 최강자, 에미상 수상 프로듀서 딕 울프 제작의 범죄물로 미국 현지 방송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도 절찬리에 방영 중이며, 극의 중,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는 최신 시리즈다. 국내에서는 채널나우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OTT보다도 빠르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FBI 5는 'FBI 유니버스'의 중심이 되는 시리즈로 뉴욕에서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맞서 싸우는 FBI 최고 엘리트 뉴욕 지부 요원들의 생생한 수사 현장 이야기를 다룬다.
채널나우는 이번 FBI 유니버스 국내 최초 공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로 함께 준비했다. 첫 방송 되는 22일부터 25일까지 채널나우에서 FBI 5를 시청하며 TV 화면에 등장하는 쿠폰을 촬영해 유료 문자를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채널나우 관계자는 "FBI 유니버스는 마치 미국 버전 '모범택시'와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 회차 안에서 짧고 굵은 감정적 해소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수사물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FBI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지명 수배범을 쫓는 이야기가 담긴 'FBI: 지명수배 전담반 4'는 오는 5월 28일 첫 공개되며, 국제 범죄자를 잡기 위해 세계 곳곳을 누비는 'FBI: 국제수사 전담반 2'는 오는 7월 8일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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