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김서형이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인 내면 연기로 원탑 주연의 존재감을 전 세계에 떨쳤다.
소속사 측은 20일 “김서형이 현지 시각 1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뒤흔든 섬세한 열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서형이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 랑데부 섹션으로 초청되어 성공적으로 상영을 마친 것은 물론, 국내 시청자들을 넘어 프랑스 현지 관객들의 마음마저 빼앗은 김서형의 섬세하고도 격정적인 내면 연기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앞서 현지 시각 18일 진행된 포토콜과 인터뷰에는 유종선 감독과 함께 '종이달'의 주역 김서형이 유연한 페미닌 스타일과 여유 넘치는 미소로 자리를 빛냈을 뿐만 아니라, 이어진 핑크카펫에서는 김서형과 서영희, 유종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김서형을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9일 진행된 '종이달' 상영회와 무대인사 역시 현지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치며 '종이달'에 쏟아진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종이달'은 매일 집 안의 종이 모빌처럼 수동적으로 생활해 온 유이화가 저축은행으로 출근하기 시작한 뒤 스스로 갑갑한 현실에서 벗어나며 주체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리는 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여과 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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