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23년 1분기 증권결제대금 일평균 25조 1천억원으로 직전 분기(25조 2천억원) 대비 0.5% 감소, 전년동기(30조 4천억원) 대비 17.4%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중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 5천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 4천억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시 약세로 줄어들었던 주식결제대금이 지난해 4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해 2분기 연속 증가한 셈이다. 전년동기(1조 8,500억원)보다는 19.2% 감소했다.
채권결제대금은 23조 6천억원으로 직전 분기(23조 8천억원) 대비 1.0% 감소, 전년동기(28조 5천억원) 대비 17.3% 감소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500억원으로 직전 분기(6,300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0조 1천억원으로 직전 분기(16조 1천억원) 대비 24.9% 늘었다. 차감률은 96.8%로 직전 분기(96.1%) 대비 0.7%p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 1,300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 6,300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5조 8.600억원으로 직전 분기(4조 6,700억원) 대비 25.5% 증가했고 차감률은 63.8%로 직전 분기(65.1%) 대비 1.3%p 줄었다.
기관투자자결제 동향으로는 23년 1분기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이 8,500억원으로 직전 분기(7,700억원) 대비 9.7% 늘었다. 거래대금은 9조 8천억원으로 직전 분기(8조 7천억원) 대비 13.2% 증가했고 차감률은 91.4%로 직전 분기(91.1%) 대비 0.3%p 증가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 5천억원으로 직전 분기(22조 2천억원) 대비 3.3%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30조 7천억원으로 직전 분기(31조 4천억원) 대비 2.2% 감소했고 차감률은 30.0%로 직전 분기(29.2%) 대비 0.8%p 증가했다.
세부 종목별로는 채권 결제대금이 일평균 10조 9천억원으로 직전 분기(8조 6천억원) 대비 26.8% 증가, 전년동기(10조 8천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CD·CP 결제대금은 일평균 6조 7천억원으로 직전 분기(9조 7천억원) 대비 30.4% 감소했고 전년동기(9조 3천억원) 대비 27.6% 감소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3조 9천억원으로 직전분기(4조원) 대비 2.4% 감소했고, 전년동기(6조원) 대비 35.6%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4조 8,600억원(4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 1,100억원(28.6%), 통안채 1조 4천억원(12.8%)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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