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장동윤, 설인아 앞 무릎 꿇고 반지 프러포즈…최후의 복수 앞두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입력 2023-04-24 14:30  




‘오아시스’ 장동윤이 설인아 앞에서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후의 복수를 앞두고 과연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측은 이날 오정신(설인아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이두학(장동윤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3년 만에 살아서 돌아온 두학과 재회한 정신은 기쁨도 잠시, 두학이 최철웅(추영우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고, 철웅이 때문에 두학이 아버지 이중호(김명수 분)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두학을 또다시 잃을까 봐 두려워 복수를 만류하려 했지만, 가슴속 불길 때문에 괴로워하는 두학을 보며 그와 함께할 것이라 다짐했다.

정신에게 자기 민낯이 공개된 후 완벽하게 거부당한 철웅은 두학과 정신이 함께 있는 광경을 보고 경악했다.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두 연인을 바라보며 질투와 분노로 차오르는 철웅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학이 무릎을 꿇고 정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담겨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가슴 속에서 수줍게 반지를 꺼내는 두학과 그런 두학을 미소로 바라보는 정신의 모습은 두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이어 두학이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과연 정신은 두학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아시스’ 제작진은 “24일 방송에서 정신이 학창 시절 철웅이 아닌 두학을 선택한 이유가 공개된다. 최후의 복수를 준비한 두학과 정신이 서로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5회는 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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