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마술사’ 작사가 김이나가 ‘하트시그널4’의 MC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4일 “김이나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의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이나가 출연하는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들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첫 시즌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새롭게 돌아오는 ‘하트시그널4’에는 이전 시즌들에서 합을 맞췄던 윤종신, 이상민과 더불어 처음으로 합을 맞추게 된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섬세한 감수성을 자랑하는 스타 작사가이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의 마술사’ 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만큼, 김이나는 그간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리한 분석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출연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며 보는 이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김이나는 매일 오후 10시 5분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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