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그린 스틸은 영국에 본사를 둔 스틸 프로세싱 Ltd 에 저탄소 철강을 납품하기 위해 1억3,740만 달러(1억2,500만유로) 규모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화석이 없는 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로 석탄을 대체해 철강을 생산해 기존 제강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줄일 계획이다.
이 강철은 스웨덴 북부에 있는 H2 그린 스틸 공장에서 납품될 것이며 SPM의 향후 연간 철강 수요의 25%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