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두부면' 성공에 힘입어 '두유면'을 추가로 선보이며 풀무원표 식물성 건강면 라인업을 확장한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두유를 사용한 'Silky두유면'(150g/2,480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ilky두유면'은 콩을 갈아 즉시 제면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고, 75㎉로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도 없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를 버린 후 그대로 활용하면 돼 간편하다.
풀무원 측은 국내외 트렌드와 기존 자사 제품인 두부면이 성공을 거두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신제품 두유면을 출시해 건강면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되면서도 두부면보다는 일반적인 면의 식감과 가까운 제품을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와 함께 두유면과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키트 제품 2종(잔치국수/비빔국수)도 선보인다.
홍소연 지구식단 사업부 PM은 "Silky두유면은 맛과 영양을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해 개발해 선보이는 풀무원의 야심작"이라며 "추후 면의 형태와 키트 타입을 다양화하는 등 계속해서 두유면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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