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피해 막아라"…28일 증권사 CEO 비상소집

입력 2023-04-26 16:03   수정 2023-04-26 16:28



금융감독원이 SG증권 창구를 통해 나온 매물 폭탄과 관련해 증권사 대표를 소집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시장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SG증권 사태가 불거지면서 일부 종목을 대상으로 한 신용융자 급증 현상과 하한가가 속출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긴급 점검에 나선 것이다.

회의는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 부원장이 주재하고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자본시장감독 국장, 금융투자검사 국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증권업계는 참석 인원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국내 전 증권사 CEO를 대상으로 30개사 이상 국내 증권사의 최고경영자(CEO) 참석할 예정이다.

만약 최고경영자가 참석하지 못 할 경우 임원으로 대체해 참석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융자가 늘면서 차액결제거래(CFD) 등 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자 증권업계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이며, 개인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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