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하남시 감일지구 신도시에도 한·중·일식 전문 브랜드 4곳을 한 곳에 모은 복합외식공간 ‘SFG 푸드빌리지 하남 감일’을 28일 그랜드 오픈했다.
‘SFG 푸드빌리지 하남 감일'은 한식을 대표하는 소갈비 한정식 ‘우설화’와 돼지 숯불구이 ‘천지연’, 정통 일본요리 ‘긴자’, 현대적 감각의 고급 중국요리 ‘하인선생’을 한 건물에 모았다.
2층에 위치한 천지연은 SFG의 모태가 된 한식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특제 양념을 재운 프리미엄 원육을 일정한 온도에서 숙성시켜 숯불로 구워낸다. 넓은 공간에서 SFG의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청정돼지양념구이와 생한돈양념구이 등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3층의 우설화는 고급 한정식집을 연상케 하는 실내 분위기를 갖췄다. 넓은 홀을 비롯해 돌잔치와 상견례 등에 유용한 다양한 규모의 룸을 제공한다. 양념본갈비와 매일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생본갈비, 최고급 한우 꽃등심 등이 중요한 손님 맞이에 적합하다
4층에 자리한 긴자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공간미를 선보이며 격식을 요하는 각종 비즈니스 모임과 상견례 등 가족행사 장소로 회자되곤 한다. 일본요리 명인이 제철 식재료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정통 일본 코스 요리와 사케 페어링 등이 긴자 고유의 식도락 체험을 선사한다.
5층의 하인선생은 화려하고 중후한 중국의 전통 색채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구현한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크고 작은 룸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에 어울린다.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철 식재료만을 사용해 중국요리 특유의 풍미를 선보인다.
SFG 관계자는 “하남시의 감일신도시는 올림픽공원과 인접한 서울 송파구(방이동, 오금동)와 강동구(성내동, 둔총동) 일대하고도 가까워 인근 생활권의 외식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SFG의 26년 외식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감일신도시에서도 SFG 푸드빌리지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SFG는 전국의 모든 식음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식기업으로 ‘좋은 사람(人間)들과 품격 있는 공간(空間)에서 행복한 시간(時間)을 보낼 수 있도록 3간(三間)을 연구한다’는 기업철학을 내걸고 있다.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2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