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개막…7개월간 9라운드 진행
트랙데이, 짐카나, 카 미트 등 모터스포츠 간접 체험
트랙데이, 짐카나, 카 미트 등 모터스포츠 간접 체험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2023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29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라운드로 스프린트 6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 N 페스티벌 스프린트 대회는 프로급인 '아반떼 N 컵', 아마추어급인 '벨로스터 N 컵', 입문자급인 '아반떼 N 라인 컵'으로 진행된다. N2 및 N3 클래스는 자신이 타던 벨로스터 N, 아반떼 N 라인 차량으로 참가 가능하다. N1 클래스에서는 주니어 드라이버를 선발해 해외 모터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2023 시즌에 N1 클래스에는 금호타이어를, N2, N3 및 타임트라이얼 클래스는 넥센타이어를 공식 타이어로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2023 현대 N 페스티벌은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기존 모터스포츠 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발전을 통해 한국 모터스포츠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대 N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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