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스닥에서만 3,645억 순매도
환율 1,377.70원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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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외인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500선에 안착했다. 코스닥은 850선을 내줬다.
28일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23%(5.72포인트) 오른 2,501.53에 장을 마쳤다.
매매주체별 동향으로는 개인이 1,374억원, 외국인이 3,00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55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0.7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삼성전자우(1.09%) 등이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13%), 삼성SDI(-2.12%), 현대차(-2.23%), 기아(-2.42%), POSCO홀딩스(-2.5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87%(7.38포인트) 떨어진 842.83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3,95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45억원, 294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2%(0.30원) 빠진 1,337.7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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