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에 높아진 몸값…희토류 관련주 강세

조연 기자

입력 2023-05-02 09:44  

2일 장중 EG 15%·삼화전자 21%대 상승


중국이 희토류 자원을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희토류 대안 소재를 찾는 가운데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EG는 전 거래일보다 15.53%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G는 전기차와 가전제품 모터 자석 부품 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산화철을 생산하는 업체로, 산회수 설비 설계와 시공, 운전능력을 함께 갖고 있다.

또 같은 시간 삼화전자는 21.46% 오른 9960원, 동국알앤에스는 8.11% 오른 5120원, 유니온머티리얼은 7.63% 오른 4580원, 유니온은 2.44% 오른 9250원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니온의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로,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사용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