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4,8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증가한 6조4,437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32% 감소한 3,096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조7,139억원을 기록했고, 단말수익은 2.5% 증가한 7,29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KT는 지난 4월 '뉴 거버넌스 구축 TF'를 구성하고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김영진 KT 전무는 "KT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며 "선진 지배구조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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