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및 상속 분야의 윤지상, 노종언 대표 변호사가 ‘법무법인 존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윤지상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 대전가정법원 부장 판사 출신으로, 여러 연예계 사건을 다룬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의기투합해 지난 3월 법무법인 존재를 설립했다.
출범 시작부터 가사법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유명 기업의 이혼 및 상속 소송, 상속자산 신탁 등 재산 규모가 크고 권리관계가 복잡한 사건을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민형사, 조세, 기업법무까지 포괄하는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법무법인 존재는 인재 영입 전략도 이어갔다. 로펌 독립과 동시에 경제부총리 정책보좌관 출신 박준모 파트너 변호사를 영입해 입법·조세·기업소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특화시켰으며, 이번 5월 서울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법관 출신 신혜성 파트너 변호사도 합류해 이혼·상속·소년보호사건 등 로펌의 근본인 가사사건에서도 다시 한 번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졌다. 또한, 각 분야 전문의와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다수 영입하여 의료, 부동산, 기업소송 등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분쟁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윤지상·노종언 대표변호사는 “로펌의 역동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전문 법조인들을 영입하고 역량을 키워 의뢰인에게 효과적이면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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