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UKISS)가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소속사 탱고뮤직은 15일 “유키스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 수현, 훈, 기섭을 필두로 6인조 컴백을 확정했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한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지난 14일 공식 SNS에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포스터를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위 수현, 훈, 기섭과 함께 자리가 비워진 세 개의 스탠드 마이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달 멤버 훈과 수현이 각각 솔로 싱글을 발매, 6월에는 6인조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탱고뮤직에 따르면 유키스는 오는 7월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28일 도쿄의 'Zepp Haneda'를 시작으로 30일 오사카 'Zepp Namba'에서 각각 2회차 공연을 진행,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나 시간을 가진다.
한편, 유키스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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