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대구시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28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가 2012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 환경이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4년간 1억원 이상 성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이 사업에 참여해 집수리를 돕는 활동을 겸하고 있다.
또한, 보호 종료 청년 지원 단체와 연계해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생활개선 및 학자금 지원과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새 학기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세계건설 사회공헌 담당자는 "올해도 대구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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