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가 국내 와인문화 발전을 이끄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나라셀라는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성장전략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라셀라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공모 금액으로 ▲포트폴리오 지속 확대 ▲자체 리테일샵 강화 ▲판매채널 확대 및 다각화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와인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1990년 와인수입 전문회사로 설립된 나라셀라는 120여개 브랜드의 1,0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다.
마승철 나라셀라 대표는 "와인은 다양한 문화가 녹아든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에 가장 부합하는 주류"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과 전문 인력, 인프라 등을 두루 갖춰 와인문화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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