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내달 방한한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내달 9일 한국을 찾는다.
올트먼 CEO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이영 중기부 장관과 만나 인공지능(AI)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는 지난 2015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링크트인 공동 창업자 리드 호프먼, 피터 틸 클래리엄 캐피털 사장 등과 함께 인류에 도움이 될 '디지털 지능' 개발을 목표로 오픈AI를 설립했다.
오픈AI는 지난해 실제 인간과 비슷한 대화가 가능한 챗GPT를 출시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테스트를 위한 무료 공개 뒤 1주일도 안 돼 100만명 이상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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