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브랜드협회.. 디지털 자산의 ESG 플랫폼 구축 위해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맞손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KBA,조세현 이사장)는 지난17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원은석 이사장)과 함께 산업분야의 브랜드 증진 및 디지털 자산 플랫폼 확산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마케팅 전략 공유 및 브랜드 구축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브랜드 구축 전문 기관이다. 2017년부터 '대한민국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구축하거나 ESG 경영성과가 뛰어난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IDAC)는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통해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및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그리고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ESG 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디지털 자산 ESG 사회공헌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협력 진행 ▶디지털 자산을 접목한 브랜드와 마케팅 활동 강화 ▶디지털 자산 기반 ESG 활동 기획 및 수행 ▶디지털 자산을 접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인력 양성 ▶디지털 자산과 문화콘텐츠 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은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지금까지 구축해 온 다양한 분야의 민, 관, 학, 산 네트워크가 IDAC의 활동과 접목되었을 때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평가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윈회 원은석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이 사회 다양한 분야와 맞닿아 확산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ESG 분야에서 IDAC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