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최대 수주 불구하고 영업손실..."매출순연으로 실적 부진"
팸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27분 기준 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210원(-17.31%) 내린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팸텍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2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1분기 사상 최대 수주 실적 533억 원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순연돼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팸텍은 콤팩트카메라모듈(CCM)·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으로 하나금융19호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으로 상장했다. 팸텍과 하나금융19호기업인수목적회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40592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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