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직접 들려주는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 작업 에피소드가 담긴 콘텐츠가 공개되어 화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늘 0시 NCT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Definition of TAEYONG’(데피니션 오브 태용)은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 제작 과정이 담긴 콘텐츠로, 태용이 직접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소개 및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용은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에 대해 “최근 파리 패션 위크를 다녀오면서 느낀 감정을 담아서 ‘평소의 나도 굉장히 샤랄라하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기분 좋고, 신나고, 노래와 하나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신곡 ‘샤랄라 (SHALALA)’ 퍼포먼스를 작업한 리정은 “(이번 곡은) 멋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느꼈다. 가사, 노래, 비트 모두 멋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태용만의 멋과 제가 할 수 있는 것의 공통분모를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해 태용과 리정이 함께 만든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태용은 밝고 경쾌한 무드를 보여주고 싶었던 ‘관둬 (GWANDO)’, 사랑스럽고 풋풋한 ‘Move Mood Mode’(무브 무드 모드), 미래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Virtual Insanity’(버추얼 인새니티), 옛 반려견 루비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RUBY’(루비), 힘들 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을 담은 ‘404 File Not Found’(404 파일 낫 파운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Back to the Past’(백 투 더 패스트) 등 곡을 쓰게 된 계기, 곡에 담은 메시지 등을 자세하게 들려주었다.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를 비롯해 태용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7곡으로 구성, 솔로 아티스트 태용이 들려주고 싶은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오는 6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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