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기관용 SaaS 비즈니스를 준비중인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이하 CSAP) 심사 지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정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인증기관이 평가·인증해 이용자가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SaaS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 상용 소프트웨어의 SaaS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클라우드의 성공적인 공공기관용 SaaS 구축 사례를 시작으로 디딤365의 2023년 CSAP SaaS 보안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 CSAP SaaS 보안인증 표준등급 컨설팅 사례 발표 순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세미나 참여 후 컨설팅 신청 기업에는 CSAP SaaS 보안인증 대상 솔루션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경우 공공기관용 컴퓨팅, 스토리지, DB, 보안 상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크레딧과 SaaS 준비 가이드북 PDF가 제공된다. 또한 크레딧 소진까지 디딤365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CSAP 인증 취득 후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신청 지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등재 이후 공동 마케팅 및 공동 세일즈를 전개한다.
디딤365 서정훈 이사는 "다양한 SaaS 레퍼런스 보안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보안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증 비용과 취득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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