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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합캠프에서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이판 영어캠프를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23년 여름방학에 맞춰 MBC연합캠프는 7월 22일부터 4주간 사이판에서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참가연령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판은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4시간30분으로 국적기인 직항노선으로 갈 수 있는 가깝고도 편리한 지역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여름 평균 기온이 섭씨 최저23도부터 최고28도로 날씨도 좋고, 영어를 공부하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캠프 관계자는 “국제학교 Northern Marianas International School(NMIS)에서 현지 선생님들과 ESL 집중 영어공부를 하며, 방과 후에는 매일 즐거운 활동이 있다. NMIS 학생들이 개학하는 8월9일부터는 현지 또래 학생들과도 교류하면서 공부하는 스쿨링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어 아카데믹한 학습적인 면과 재미있고 신나는 여름캠프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알찬 캠프다”고 말했다.
캠프에서는 방과 후에도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한 스피킹, 리스닝, 에세이쓰기, 단어외우기 학습 시간을 두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숙소에서는 호텔형 기숙사 생활이라 음식도 학생들 입맛에 맞게 준비되며, 인솔교사가 24시간 함께 있어 생활관리와 학습관리가 동시에 되는 ‘자녀안심 캠프’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관계자는 “주중과 주말에는 필드트립이 일정이 이어진다. 주중 2회의 체험학습과 토, 일 모두 떠나는 주말 필드트립은 학생들에게 휴양지로 손꼽히는 사이판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야외체험에서는 경찰서, 소방서, 신문사 등을 방문하며, 주말에는 정글투어, 사이판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American Memorial Park, 사이판의 야시장, 사이판의 진주라 불리는 아름다운 마나가하섬 등을 투어하게 된다. 또, 매 주말 트립을 마친 후MBC연합캠프에서 제작한 저널을 작성하는 시간을 갖으며 영어실력 향상을 키우는 경험을 갖게 된다.
캠프 측은 캠프기간 동안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오랫동안 추억으로 기억될 시간을 학생들에 선물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정규수업과 ESL수업으로 학업적인 기량을 쌓고, 사이판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판 마리아나관광청 협찬과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MBC연합캠프 사이판 영어캠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현재 5월 특별 할인혜택 참여학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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