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3집의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하고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6일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정규 1집 '★★★★★ (5-STAR)'와 타이틀곡 '특'을 발매한다”며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 (5-STAR)> Mashup Video'(<파이브스타> 매시업 비디오)를 게재하고 컴백 열기에 정점을 찍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매시업 영상에는 타이틀곡 '특'을 비롯해 '위인전', 'ITEM'(아이템), 'Super Bowl'(슈퍼볼),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 'DLC'(디엘시), '죽어보자', '충돌', 'FNF'(에프엔에프), 'Youtiful'(유티풀), 'THE SOUND (Korean Ver.)'(더 사운드 (한국어 버전)), 'Time Out'(타임 아웃)까지 신보 전곡의 일부 음원을 한데 모아 듣는 재미를 높였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진두진휘한 12개 트랙을 매시업한 이번 음원만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 신선한 자극을 전하며 스키즈표 장르를 탄생시킨 멤버들의 특별한 재능을 실감케 했다.
게다가 매시업 영상은 신보 주요 메시지를 표현한 애니메이션도 함께 실어 보는 맛을 극대화했다. 각 신곡이 지닌 이미지를 다양한 그림체로 풀어내 메인 스토리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새 앨범의 메인 콘셉트까지 유추할 수 있어 흥미를 더했다. 스토리텔링을 맡은 KEEMDOHYEONG(김도형)을 필두로 다이내믹한 시각효과 및 트렌지션을 담당한 HAIL(이해강), 소년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체 Samjiwon(삼지원), 연출과 편집을 비롯해 생동감을 높인 트렌지션과 이펙트의 Ga(가수연) 등 유수의 애니메이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각 노래들의 특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를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린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 (5-STAR)'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줏대, 패기, 자신감을 담은 음반이다.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은 K팝 대세 스트레이 키즈만의 '특이하고도 별난' 개성을 한층 강력하게 만끽할 수 있는 노래로 국내외 스테이(팬덤명: STAY)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 (5-STAR)'를 발표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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