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첫 솔로 앨범 ‘SHALALA’(샤랄라)로 다채로운 감성의 음악을 들려준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 수록된 ‘Virtual Insanity’(버추얼 인새니티)는 태용이 ‘자신의 공연을 VR로 본다면 이 음악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힙합 장르 곡으로, 강렬한 808 베이스와 다양한 드럼 소스, 파워풀한 래핑이 미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수록곡 ‘RUBY’(루비)는 태용이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옛 반려견 루비와 함께하며 느꼈던 소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으로, 후렴구 태용의 보컬에서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져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404 File Not Found’(404 파일 낫 파운드)는 공허하고 쓸쓸하게 울려 퍼지는 드럼과 베이스, 곡 전반을 아우르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힘들었던 시기,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적은 가사는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고 함께 나아가자는 위로를 전하며,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태용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를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오는 6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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