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가 새롭게 개설된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는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둔 명문학교로 2012년 상암동에 개교, 모든 교과과정(5~19세)에 대해 국제공인 교육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인증을 받은 학교다.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 개관식에는 후원자들과 드와이트 커뮤니티의 속해 있는 특별 회원들, 외교관들이 도서관에 모여 개관을 축하했다.
해당 센터는 개별 및 그룹 공간을 제공하는 스터디 코너, 독서실, 다기능 공간 및 회의실을 제공하며 모듈식 다기능 가구와 다양한 학습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교실, 워크샵, 포럼, 협업 포드로 쉽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 도구로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하는 85인치 플립 프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드와이트 서울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대학예비과정까지 제공하는 IB 컨티뉴엄 학교로, 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은 40여개 국가에서 왔으며, 다양한 전통, 문화, 언어를 가지고 있다. 드와이트 서울은 뉴욕, 런던, 상해, 두바이, 온라인 그리고 하노이(2024년 개교예정)에 있는 다와이트 스쿨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이며, 뉴욕에 위치한 드와이트 스쿨은 1872년에 설립되어 풍부한 역사와 유산을 자랑한다.
제이슨 해이터 총장은 개회사에서 "커뮤니티 전체의 노력으로 이번 개관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21세기 학습의 새로운 중심지에서 탐구하고 협력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