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서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역량강화 교육' 분야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출 전문 기업 (주)여심서울은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의 정부 지원 사업인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추가로 수출바우처 '역량강화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컨설팅, 마케팅, 전시/박람회를 포함하여 역량강화 교육까지 수행영역을 확장했다
수출바우처란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심서울은 수출바우처 전문 수행기관으로 중소, 중견기업이 수출바우처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컨설팅부터 실사 노하우까지 모두 지원하는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베트남 수출실적 패키지, 마케팅 패키지, B2B/B2C 유통 패키지 등 다양한 수출바우처 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바우처를 처음 접하는 기업이나,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여심서울의 베트남 진출 컨설팅을 통해 '수출 준비부터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여심서울은 베트남 현지에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YEOSIM MALL'과 최대규모(800평)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SEOUL MALL'을 직접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의 베트남 수출준비(인허가, 번역, 물류, 통관)부터 진출(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까지' ONE STOP 서비스 시스템(베트남 수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현재까지 600개 기업이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해당 업체는 베트남 현지 800평 규모의 자사 오프라인매장 보유, 자체 라이브 커머스 송출 온라인 채널 보유, 100% 완사입 수출, VTVcab과 YEOSIM-VTVcab JSC를 통해 한국-베트남 연예인 섭외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현지 바이어/소비자가 참여하는 오픈 품평회 개최, 베트남 기술인증, 제품 인허가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한다.
여심서울 관계자는 "당사는 중소기업 수출의 최대 부담인 수출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제반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항상 갖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수출바우처와 제조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도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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