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큐엘 테라퓨틱스와 20억 달러 규모의 자가 변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 치료법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에는 제1형 당뇨병과 염증성 장질환 징후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 치료제의 개발, 제조 및 상용화가 포함되어 있다고 제약회사는 성명서에서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큐엘은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8500만 달러를 선불로 받을 것이며 추가 개발 및 상용화에 따라 20억 달러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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