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새 타이틀곡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2일 “김재환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잡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에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힙한 매력을 발산한 김재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 활동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던 김재환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통통 튀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한 타이틀곡 '개이득 (Feat. BOBBY)'을 포함해 '나의 바다', '샴페인', '잠이나 잘래', 'Daylight(데이라잇)'까지 5곡의 신곡과 앞서 발매된 싱글 '봄바람'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개이득 (Feat. BOBBY)'은 그룹 아이콘의 메인래퍼 바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김재환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음악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J.A.M'은 'Journey Above Music'의 약자로, '음악 그 이상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 시작되는 여정을 따라 새롭게 경험하는 음악과 감정, 그리고 새로운 열정들을 차곡차곡 채워 나가려 하는 김재환의 의지를 담았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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