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웹3D 빌더' 엘리펙스 비전 공유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지난 8일, 임직원 대상 '엘리펙스'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당신의 첫 번째 메타버스 쇼케이스 엘리펙스(Metaverse Web 3D builder, ELYPECS)'라는 슬로건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압구정에 위치한 공간을 대관해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와 올림플래닛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엘리펙스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엘리펙스의 정체성과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엘리펙스를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Metaverse Web 3D builder platform, ELYPECS)'라 선포했다.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SaaS 형태로 제공하는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개인은 3D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Web 3D 쇼케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AI휴먼, 화상채팅, 음성합성, 3D뷰어 등 다양한 모듈화된 기능을 필요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또, 엘리펙스로 구축한 가상공간은 기존 홈페이지에서 클릭만으로 간단히 연결될 수 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엘리펙스로 시장에 다양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변화의 선봉에서 함께 애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전세계 모든 정보를 몰입형 3D가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전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내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엘리펙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 덧붙였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산업 영역에서 3만 개 이상의 가상공간을 구축하며 이 분야 국내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가상공간으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한국산업단지공단 3D가상공간 등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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