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6주 연속 차트인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7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13위에 올랐다. 이로써 ‘FML’은 5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세븐틴 자체 최고순위인 2위로 진입한 뒤 6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이 외에도 ‘FML’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나란히 8위에 오르는 등 여러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한편, 세븐틴은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에서 미니 10집 ‘FML’로 종합 앨범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차트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에 오른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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