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예탁원은 이순호 사장 취임 100일을 맞아 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예탁원 주요 성과 및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순호 사장은 이날 "미래 성장을 위한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정부의 추진 방안에 맞춰 투자자 보호를 위한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예탁원은 올해 2월부터 '토큰증권 협의회'를 구성해 토큰증권 제도화 지원 및 플랫폼 구축 추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탁원은 올해 11월까지 토큰증권 플랫폼 비즈니스모델 및 구축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예탁원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신설한 본부급 조직 'Next KSD 추진단'은 전사적인 비전과 전략을 정비할 것을 강조했다. 'Next KSD 추진단' 역시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을 포함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주요 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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