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대한항공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0%(950원) 오른 2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가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신증권은 여객수요 회복 강도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 3천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이 예상한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3조 8,600억원, 영업이익 5,51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이 57.2%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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