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대표 송정웅)가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2023년 에이스스텔라 육성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및 지역 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부산창경이 주관한 ‘브라이트클럽’에는 요트관리 및 공유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요트홀릭 등 20개 사가 선정됐으며,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밀리언클럽’에는 유아용품 업체인 세로㈜ 등 36개 인증 받았다.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플래티넘클럽’에는 ㈜어나더데이 등 4개사가 선정됐으며 사업 자금 지원과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역시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에이스스텔라’에는 사업성을 검증 받은 ㈜라이브엑스, ㈜슬래시비슬래시, ㈜씨에이랩 등 3개 사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향후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된다.
라이브엑스는 뷰티 살롱 브랜드 '위닛(WENEED)', 오프라인 기반 미용 교육 기관 '비오비아카데미(BOB ACADEMY)', 그리고 라이브 기반 온라인 미용 교육 플랫폼 '헤어캠프(HAIRCAMP KOREA)'를 운영하고 있다. IT기술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표 송정웅은 "부산 대표 창업 기업인 에이스스텔라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를 계기로 라이브엑스는 한층 더 발전한 서비스와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부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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