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를 'G-FINANCE'로 다시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G-FINANCE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서비스 조건을 조합해 제네시스를 구매 또는 임대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이다.
먼저, 기존 G-FINANCE 할부 고객들이 할부 만기 시점 6개월 전에 재구매를 신청할 경우 최대 1.0%p까지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를 처음 재구매하는 고객이라면 0.5%p, 두 번째 재구매하는 고객이라면 1.0%p 금리 할인 혜택을 전체 할부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다.
G-FINANCE 할부는 표준형과 거치형, 유예형으로 구성돼 있다. 표준형은 최장 120개월까지 할부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거치형은 최고 2년까지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납부하면서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이다. 유예형을 선택한 고객은 차량 가격의 최대 80%를 만기에 한번에 내고, 만기 전에는 보다 낮은 월 납입금으로 제네시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캐피탈 G-FINANCE가 제네시스를 리스나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재이용 혜택도 있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리스 및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임대 서비스로 다시 이용할 경우, 초회차 납입금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만기 6개월 전 신청 필수)
G-FINANCE 리스·장기렌터카는 할부 대비 저렴한 월 납입료가 장점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같은 차종 구매 고객에게 유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량 이용 1년 내 휠 1개를 수리 받을 수 있고 차체 찍힘, 긁힘, 함몰 등의 손상에 대해서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제네시스 저금리 거치할부' 상품도 운영 중이다. 제네시스 저금리 거치할부는 총 60개월과 72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초기 1년은 할부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남은 48개월과 60개월은 각각 4.9%, 5.5%의 저금리로 할부금을 상환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제네시스와 현대캐피탈을 믿고 다시 선택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금리 할인과 월 납입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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